플라터너스의 흔들림. 그 진동을. 아주 오랜만에 플라타너스의 흔들림을 본다. 옛날 그 어린 시절의 플러타너스의 흔들림을 보며 아쉬워했던 그 옛날. 조금 자라 국정 교과서의 황순원 '소나기'를 읽으며 아쉬워 했던 플러나터스. 난, 메타세콰이어보다 플라타너스가 더욱 좋다. 그 옛날 흔하디 흔했기에 더욱. 큰 잎사귀.. 관심.../이생각 저생각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