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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오딧세이

일자: 26년 09월 10일장소: 강남 CGV, 동행없음 이 영화를 보기전 여러 신문매체나 까페의 글등 다수의 글들이 올라왔다.제우스 신화의 역사 흐름, 등장하는 여러 신들의 이름과 역활들을 참조해서 영화를 보면 더 한층 재밌다는..트로이 목마 등장하는 전쟁의전후로 나눠서 그 후편이며 고향을 찾아가는 여정. 나는 신들의 역활이나 전쟁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종반부, 돌아갈 수 있는 집이 있다는 사실과 사랑하는 사람이기다리고 있다는 믿음. 그것이 모든 것을 이겨내게 하는 힘이다. 눈물이 났다. 내겐 없기 때문이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기에즉, 나는 집이 아니고 숙소에 머물고 있다는 각인에그날 술잔을 기우릴 수 밖에 없었다.가족이 기다린다는 그것이 얼마나 부럽던지.

길> 반계리 은행나무

해질 무렵의 모습해질 무렵의 뒷테 똑똑한 집한채가 낫다는 꾼들의 잡설에 맞는원주 문막 반계리의 은행나무 웅장함, 1300여년이 넘은 그 연륜.천년 이상을 버티는 세월의 무게는문광리의 은행나무, 온양 곡교천의 은행나무와는 전혀 다른 가을의 느낌.또한 용문산의 은행나무를 처음 봤을때의 감탄과 경이로움은반계리 은행나무의 웅장함, 그리고 곁에 사는 이들의 삶까지 품는 넉넉함은 없었다. 문광리와 곡교천의 두곳은 여정이라면여기 반계리는 삶 본질을 깨우침을 의미하는 느낌이다.- '풍파에 힘들지만 자존감을 갖고 버텨라'는. 가을이 결코 쓸쓸하지 않고 풍성한 계절이라는 것을가져다 주는 반계리의 군계일학주변 상인들의 생계를 나무 한그루가 책임진다. 2025.11.15 해질무렵 나들이

느낌.../길(路) 2025.11.19

길> 논산으로...

9월 29일 논산 명재고택과 종학당으로 나들이를....논산의 돈암서원은 오래전 방문해서 건출물과 학풍은 어느 정도 느끼고..누군가의 논산 소개중에 고택과 종학당이 있는 것을 보고 발길을 잡다. 고택이야 사진 화보로 대단히 많이 소개되었던 곳, 봄철의 배롱나무에 맺힌 꽃, 겨울 장독위에 쌓여진 장독들 때문에. 고택의 입구. 명재의 기품이 있는 고택, 앞은 터여있지 않았다. 뒷편, 겨울에도 공부에 불펀이 없도록 굴뚝이 있다.강당 밑에서 본 경치, 저 멀리 탑정호인가? 못이 보인다. 그리고 시야를 막는 것이 없다. 얕은 구릉만이.일반적인 동선과는 다르다. 계단아닌 기울지게 만듬으로 단절이 아닌 연속성은 좋다.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라면 더 좋다. 종학당은 돈암서원처럼 공인이 안된 사립형 서원이다. 충남,..

느낌.../길(路)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