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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2025. 10. 8. 20:33

9월 29일 논산 명재고택과 종학당으로 나들이를....

논산의 돈암서원은 오래전 방문해서 건출물과 학풍은 어느 정도 느끼고..

누군가의 논산 소개중에 고택과 종학당이 있는 것을 보고 발길을 잡다.

 

고택이야 사진 화보로 대단히 많이 소개되었던 곳, 

봄철의 배롱나무에 맺힌 꽃, 겨울 장독위에 쌓여진 장독들 때문에.

 

고택의 입구.

 

명재의 기품이 있는 고택, 앞은 터여있지 않았다. 

 

뒷편, 겨울에도 공부에 불펀이 없도록 굴뚝이 있다.

강당 밑에서 본 경치, 저 멀리 탑정호인가? 못이 보인다. 그리고 시야를 막는 것이 없다. 얕은 구릉만이.

일반적인 동선과는 다르다.  계단아닌 기울지게 만듬으로 단절이 아닌 연속성은 좋다.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라면 더 좋다.

 

종학당은 돈암서원처럼 공인이 안된 사립형 서원이다. 충남, 전북 지방의 유생들이 수학하는 모임이자 학원같은 사당..

서원과 다른 구조는 정문이 옆에 있다는 것. 학문에 체계적인지 않다는 느낌.

허나 앞이 탁 트인것은 論하는 자리는 제격이다. 개인의 서원이라 깊은 학풍은 돈암서원에게는 못미친다. 

 

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