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산(山) 107

산> 범해 첫산행, 마니산으로

범年 첫산행 1월 6일 단군님의 氣를 받으러 마니산 결정, 편도 두시간 반 남짓소요. 여행겸. 올해 벽두부터 곡절이. 그러나 잘헤쳐나가야지 후반의 삶의 초석을 만들어야 할 밤年이다. 심기일전 입구, 천부인 광장이다. 단군님께 청동거울, 검과, 방울을 가지고 널리 인간세계 이롭고자 했는데 정상에 있는 壇이 역병인지, 과잉 방역인지 철책에 쌓여, 입구에 같은 크기로 만든 강화군수 여기 코스는 산마루까지 80% 계단이다. 그러나 힘들ㅈ; 아니하다. 공을 쌓는 기분으로 턱밑에서 보는 천제단. 견고한 요새이다. 신께 절대 복종을 요구하는. 산마루에서 보는 강화의 동서남북. 그 훌륭한(?) 선조가 갈팡질팡했던 강화 갯벌. 강화 백성의 젓줄이다. # 1월 6일 모여라 산행에 따라 나서다. 추억이 있는 마니산.

느낌.../산(山) 2022.01.09

산> 여름맞이, 칠보산의 홀로산행

몇달전부터 목록에 올렸던 산이다. 동안 마음이 갈팡질팡해서 좀 식힐겸. 쌍곡계곡으로 이동하였으나 주차난이 되어 유턴하여 각연사 입구에 주차시키다. 홀로산행은 이럴때 좋다. 임의로 코스를 정할 수 있어. 생각보다 좋은 코스다. 오히려 잘된 것 같다. 산행길이 조용하고 숲향기가 맘껏뿜어져 나오다. 정상까지 마주친 사람없이 사부작 걷다. 더구나 흙산이라. 입구에서 홀로산행 온 여산객을 만나 심심치 않게 산행했다. 성도이름도 모르지만. 입구 주차장이 있어 ... 보이는구먼 애마가. 먼 발치에서 박다. 옛으로 하면 아주아주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다. 휴일인데도 정말 인적이 없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산행길. 정상까지 조용하게 산행을 즐기다. 여름에민 피며, 일명 산의 백합이라고 한다. 동행했던 사람이. 정상에서 ..

느낌.../산(山) 202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