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홍천 가리산으로. 2019.06.09 강원도 홍천 가리산 홀로 산행하기엔 차편이 불편, 염두에 두고 있는 참에 별로 참석치 않는 모임에서 산행을... 처음 모임 참석차 동행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 상동역에서 춘천가는 길. 왕복 일곱시간을 투자. 그러나 강원도엔 좋은 산들이 있으므로 투자할 만 하다. 물론 .. 느낌.../산(山) 2019.06.10
산> 삼일절. 삼각산 14문 일주 2년전 수도권으로 옮겨 산행을 하며 바랬던 것이다. 들머리, 날머리를 모르며 다녀서...그치만 일주는 해야겠다고 하던 참에 3월 1일 공지를보고 기회는 이때다. ^^ 부분적으로 다니다 보니 뭔가 부족함을 갖고. 한마디로 멋졌다. 특히 증취봉에서 보는 삼각산의 조망은 훌륭했다. 사페산에.. 느낌.../산(山) 2019.03.03
산> 사폐산, 그리고 치악산행에서 기해년 정초. 올해는무슨 일이 일어날까? 신변에 무탈하지 않을 기해년이다. 생존(?)이 있는 일터의 문제부터 시작하기에. 아직 결정하지 않은 잠시 덮기 위해 오른 사폐산이다. 오랜전 가본 산이였으나, 산모임의 일원으로 쉽게 산행하였기에, 홀로 산행은 언제나 소심스럽다. 항상 따라.. 느낌.../산(山) 2019.01.28
산> 미뤄둔 파주 감악산을 찾다. 홀로산행. 전날 오후 결정하다. 미루러 둔 파주 감악산. 이름난 출렁다리와 경기 5대산중 하나인 감악산을. 아침 7시10분 주안역 출발, 양주역 2번출구, 건너편 버스 정류장 3번 대기. 25, 27,25-1, 27-1번 4~50분 출렁다리 입구역 하차. 산행코스중. 하산길에서 놓쳐 아주 먼길로 내려오다. 10시20.. 느낌.../산(山) 2018.10.04
산> 양평 백운봉 (한국의 마테호른) 금욜 저녁, 그러니 8일. 전격 산행 결정하다. 한국의 마테호른이라는 백운봉 가기로. 양평까지 왕복 5시간 40분의 전철 소요. 평소 다름없이 수봉도서관에서 대여한 책한권을 베낭에 넣고 - 두꺼워서 무겁다- 그래도 전철에서 멍~하니 있는 것보다야 나으니. 양평역에서 약간 헤메다. 2번출.. 느낌.../산(山) 2018.09.10
산> 설악의 공룡능선 꼬리잡고 고딩시절 수학여행으로 가본 것이 전부인 설악. 울산바위... 산행하면서도 늘 품었던 설악인데 기회가 통 없었다. 여러 모임중 가는 곳도 없고, 가더라도 시간이 맞질않고. 차일피일 하다보니 너무 흘렀다. 이번에는 충족이 되어 나서다. 안한다고 했던 무박인데도 미루면 안될것 같아. 금.. 느낌.../산(山) 2018.09.03
산> 용문산 언저리 봉 답사하다. 용문사의 봉우리 간다는 소식듣고 동행하다. 일행은 하루전 비박을 하고, 경제적, 심적, 시간적 여유가 없으므로 애초 비박을 생각도 없다. 물론 미루는 게으름의 소치도 한몫하고.. 여기 사진은 카메라를 소지않는 것으로 작가가 담은 것이다. 오르는 등선에서 바라 본 중원산이 모습. 몇.. 느낌.../산(山) 2018.08.20
산> 동두천 소요산으로.. 상반기에는 산행을 거의 하지 못하다. 매인 몸이기에. 모처럼 나서다. 가까운 곳은 아니기에. 전철만 왕복 5시간. 재작년 혼자서 찾아간 소요산. 그때의 적막함과 땀흘림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등산길, 노부부의 산행이다. 가시다가 목좋은 개울가에 앉아 옛날의 일들을 나누겠지. 과.. 느낌.../산(山) 2018.08.13
산> 오랜만의 산행. 가평 호명산으로. 몇달만에 산을 찾다. 7월까지 휴일도 없이 계속되는 일로 말미암아 점차 피로가 쌓일 즈음, 마침 인근 산이 아닌 곳을 정했기에 오랜만에 등산화도 먼지 털고, 기대차게 입산하다. 춘천가는 기차. 지금은 전철인가? 항상 설레게 하고 창밖을 보게 된다. 점차 진녹색으로 변해지는 산과 들, .. 느낌.../산(山) 2018.06.14
산> 봄맞이 충북 보은 구병산으로. 일이 많은지, 관리를 못하는 건지 주말도 없이 일을 하게 한다. 한달 두번정도 쉬는 즈음, 7월까지 안좋은 현상이... 기다렸다. 외출 산행. 더구나 가본적 없는 우리 산을...산은 어떡해 봄을 준비하고 맞이 하는지 시냇물 소리로 할까? 파릇하게 돋는 풀색으로 보여줄까? 아님 뺨을 스치는 .. 느낌.../산(山)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