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가을 사라지다. 가지산에서.. 전일 16일 토요일 결정하고 참석 신청하다. 발바닥의 상처의 통증이 완전히 가시지 안했지만 2주 이상 경과를 보니 일행에 민폐는 끼치지 않을듯. 사천 와룡산, 홀로산행 계획을 하다변경. 비록 面익은 이는 없지만 참석했는지 오래되어 감행하다. # 운문령에서 시작, 상운산으로..귀바위.. 느낌.../산(山) 2013.11.20
산> 속리산의 기억저편 홀로산행 사천 와룡산을 꿈꾸고 있을때, 3일 목요일인가? 지인에게서 문자...'차 바꿨는데 속리산 가자' 원래 25인승 대여해 놓고 비좁다는 이유로 큰걸로 바꿔다나? 안가본 산인데 밟아 볼까나.. 막상 출발점에 가니 인원이야 28명...널널하게 움직이다. 물론 한켠을 혼자 점유하고, 음악 들.. 느낌.../산(山) 2013.10.08
산> 가을입구, 달음산으로. 9월이 가기전 산행을 해야 할텐데...비우기 위해, 채우기 위해 마침, 근교의 산행에 동참하다. 오랜만에 기차도 타고..3년전(?) 봄에 홀로산행을 했는데 이젠 가을에 간다. 역은 항상 설레게 하는 곳이다. 떠남, 귀향.. 기차는 만남보다 헤여짐을 상징하는것 같다. 만나기 위해 갈 수 있는것.. 느낌.../산(山) 2013.09.16
산> 함양 황석산의 땡볕 함양 황석산, 그렇지 안해도 뜨거운 한여름이 가기전에 땡볕에 산행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였다. 아주 무더운 햇볕을 받아 헥헥거리며 오르는 산행이 즐거움(?)을 준다. 지쳐서 헐떡거리며 한발한발 내딛는 산행길에서 난 뒤를 돌아본다. 내 인생의 잘못을 이렇게라도 버리고 싶은 마음.. 느낌.../산(山) 2013.08.14
산> 청도 문복산, 헐떡거리며. .. 7월 따가운 햇살이 계속 비친 날들. 중부지방에선 폭우가 내리고. 한여름 가기전 땡볕을 받으며 헐떡거리고 싶었다. 모든 생각들을 땀으로 쏟아내고 싶어 떠난 산행이다. 문복산과 계살피 계곡. 처음 가입한 무리속에 찬찬히 입산하다. 학대산을 거쳐 문복산으로, 하산길은 계살피계곡.. 느낌.../산(山) 2013.07.16
산> 가까운 황령산... 실로 처음이다. 부산 도심 한가운데 있는 황령산에 접근한 것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더욱 더 멀리 있는 것과 같다. 마음은 항상 있는데도.. 사람도 그리하리라. 가까운 사람에게 연락 한번 안하는 것은 멀리 있는 사람보다 못한 것인데. 아무튼 무더운 날씨. 자주 가본 장산이 식상되어..... 느낌.../산(山) 2013.06.18
산> 남해 호구산으로.. 며칠전 동창과 통화중 산행하자고 권한다. 그러마 하고선..전일 문자 메세지가.. 그렇지 않아도 망설이고 있는데 결정하다. 코에 바람 좀 넣고. 남해에는 망운산(망산?), 설흘산, 호구산이 있다고...호랑이가 움크리고 있다고? 부전역에서 버스를 타다. 25명정도, 단촐하게 편안하게 다녀오.. 느낌.../산(山) 2013.06.10
산> 홀로 오봉산으로. 갈 곳 없어...분위기도 상그러워 하던 참. 일전에 철마산에서 만남 부부산행님이 권했던 오봉산. 그래 마음만 먹고 미뤄둔 산에 가자...아침에 서두르다. 예나 다름없이 김밥과 생탁한병 한발한발 가다보면 미운 감정도 가라앉고...헥헥 거리다 보면 다른 생각도 없어지고. 지하철 2호선 호.. 느낌.../산(山) 2013.05.28
산> 황매산의 철쭉기행 많은 곳, 많은 사람이 황매산의 철쭉을 이야기 하다. 마침 오래전 함께 다녔던 모임에서 간다는 소식에 선뜻 예약을 하다. 그러나 아침부터 비는 내리고, 확인해 보니 황매산에는 비가 안온다는 기별에 한껏 기대하고... # 실망이다. 기대만큼. 정상까지 차가 올라가는 형편이니..그냥 관광.. 느낌.../산(山) 2013.05.26
...지도사용 방법 지도 사용은 등산의 기본 리더가 있는 그룹 등산이라고 해도 지도없이 등산에 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항상 자기가 위치한 점을 파악해 두면 페이스 배분도 하기 쉽고, 정신적으로도 안심할 수 있다. 만에 하나 일행과 떨어져서 길을 잃었을 때 의존할 수 있는 것이 .. 느낌.../산(山)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