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비오는 날의 산행 몇주 못한 산행에 몸이 씁쓸하던 차, 창밖을 보니 개였다. 어쩐일? 짐싸자. 물론 비온다는 예보를 들었지만 몸에 아드레날린 촉진을 위해... x x x 7부 능선쯤 비가 오기 시작하더군. 폭우는 아니고... 안개가 잔뜩 낀 산길은 운치를 더욱 솔깃하게 만들어줘 아주 좋아 서둘진 않았네. 모든 것.. 느낌.../산(山) 2017.07.19
산> 새삼스런운 경이로. 삼각산 숨은 벽을 찾아. 자주가는 북한산자락. 어디로 가던지 수많은 산행길은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걸 여실히 증명한다. 한강이 서울의 혈관이라면 북한산은 허파정도 되겠다. 또 다른 코스이길래 따라 나섰다. 숨은 벽이라니... 불광역 2번출구에서 34번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이동 입구에서 하차. 국사당에서 .. 느낌.../산(山) 2017.06.19
산> 단양 도락산에서 작년 인천에 온 후 가을부터 주일에 근교 산에 가기로 하다. 무료한 휴일을 삭이는 것과 내 몸을 보존하는 것을 위하여 까페 동우회에 가입하여 함께하다. 4050 우리세상은 아주 오래전 부산에서 가입 우리세상 부울경으로 산행하다 중단하다 우리세상 서울에 가입하여 함께 다닌지 몇회. .. 느낌.../산(山) 2017.06.11
산> 구름이 모여가는 운길산으로 작년 이후로 높고 낮은 산을 끼라와 홀로 다녀왔으나 제때 정리를 하지 못했다. 늦게, 묶어서라도 정리를 생각하고 차근히... 홀로 다닌 계양산, 소요산 등과 함께 움직인 고성 신선대, 태백산, 산자령, 아차산 등을 산행하다 부담없는 홀로 산행을 염두에 두다 수종사가 있는 운길산에 필.. 느낌.../산(山) 2017.02.25
산> 사연깃든 모악산으로,,, 준비없는 성격이 또 한번 지나가다. 머리속으로만 준비물을 챙기다가 당일 등산베낭도 아닌 허접한 가방(큰녀석이 작은아이 고교입학으로 사준 책가방이 아직 쓸만하여 백으로 사용- 아이들 물품은 버리고 싶지 않다.)에 쓸어넣고 고작 물통 한병으로 길 나서다. 왕복 500KM 6시간 정도를, .. 느낌.../산(山) 2015.06.07
산> 연대봉. 실로 오랜만에... ... 실로 오랜만에 나서다. 2년쯤인가? 객지생활과 몸 불편때문에 쉬다보니 어느덧 산을 외면한체 시간 지나가다. 이래선 안되는데 작정후 2주전부터 헬스장에 나가기 시작했으나 전보다 65% 정도 상태 유지가 되다. 좀 더 끌어올려야 할텐데.. 자꾸만 '적당히' '이정도면' 하는 마음이 스물.. 느낌.../산(山) 2015.02.16
책_ 우리 산의 인문학 산. 아니 가본지 꽤 되었다. 베낭을 매지않은지...이젠 어깨가 견딜수 있을지, 1~20Kg 정도는 메고 뛰어 다닐수 있었는데. 각설하고, 아는만큼 보이는데 아는것이 없어 보진 못하지만 느낌은 밀려온다. 우리들의 산. 우리나라 어느 땅에서 보아도 보이는것은 산이다. 그만큼 가까이 있으며 .. 느낌.../산(山) 2014.07.27
산> 대전과 금산의 사이. 만인산 새롭게 시작할까 터잡은 금산이다.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 한달? 두달? 혹? 근데 고속도로 지나가며 보이는 시골이 막상 생활하니 시골이다. 버스편은 하루 3편? ㅋㅋ 편의점을 찾기 위해선 1KM를 걸어야 하는... 밤하늘의 별은 무척 빛나서 그나마 그리움을 달래준다. 휴일 무료하기 짝이.. 느낌.../산(山) 2014.02.19
산> 민주지산에서 올해 시작을. 2014년 첫산행 민주지산으로 결정하다. 한번 가보고 싶은 산. 군 장병이 추위에 목숨을 잃은 산, 얼마나 깊은 골짜기이고 얼마나 두려움에 있었을까. 산은 때때로 준비안된 자에겐 너무나 가혹하다. 인생도 마찬가지. 지금 내게도... 충청북도, 전북, 경북의 3도를 가지는 민주지산이다. 3도.. 느낌.../산(山) 2014.01.07
산> 김해 용지봉 나들이 산행 12월 주말에는 배드민턴 운동으로 보냈으나 하루종일 할 수 없는 일, 약간은 무료했다. 딱히 할 일이 없는것은 아니지만..더구나 雪景인 남덕유산 외 여러 산행도 불참하였고. 생각하다 토요일 밤 결정하여 인터넷으로 뒤지다. 양산방향으로는 약간 가본적 있으나 김해 창원방향은 없으므.. 느낌.../산(山)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