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글들만....새로운 것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 계속 대여의 실패를 거듭한다. 책을 보면 구성과 끌고 가는 힘이 없다. 비슷한 이야기를 귀절과 단어를 다르게 해서 나열한 것일 뿐, 작가의 답사 흔적이 보이질 않고. 물론 29초 같은 사회의 성폭력과 직장 권력에서의 성폭력의 전개가 되었지만 마피아 개입의 허접함 등 전체 내용은 2/3으로 줄일 수 있는 내용. 약가의 지겨움을 선사한다. x x x 그래서 차라리 본격 추리소설, 액션 소설인 잭 리치의 소설을 대여 챙기다. 빠른 전개와 직업의 윤리, 육군 헌병의 세계도 엿보면서... 오래전 처음 접했던 잭 리치만큼의 긴박감은 찾을 수 었지만 반타작은 한다. 영화로도 나온 잭 리치의 시리즈...주제는 다양하게 나오나 약간의 매너리즘적인 구성도 엿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