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의 정보이다. 한여름 차안에 두고 마시곤 했는데...허긴 모르고 먹으면 약이지(?).
좋은 방법이 없을까? 民이나, 업체나, 정부나...
생수병(패트병)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라는 화학물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화학물질이 열이나 기름에 녹아서 인체안으로 들어오면 아주 해로운 유독 물질이 됩니다.
생수병을 잔뜩 쌓아놓은 것을 본적이 있을텐데요.
패트병을 햇빛이 드나드는 외부에 보관하거나 요즘같이 뜨거운 차 안에 놔두고 그냥 마신다면 프탈레이트 환경호르몬이 생수내에 녹아 있을 수 있습니다.
마실때는 아무런 느낌이나 별다른 증상을 느낄 수는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암을 유발한다거나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곳에 보관한 생수에 비해 아세트알데히드가 최고 3배, 포름알데히드가 최고 6배 증가하기도 합니다.
프탈레이트 환경호르몬이란?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첨가제이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물질입니다.
플라스틱 제품, 화장품, 석유계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제품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 남성 생식기의 선천적 장애를 검사해보니 여러 종류의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생수가 담긴 패트병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을 잘해야하며 내 건강만 아니라 지구의 건강을 위한다면 환경오염에 주범이 되는 패트병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