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책이 별로 없다. 내가 변했는지, 게으름으로 된것인지 대여를 해서는 별 재미가 없어 다시 반납을 하기도 하고...그러다 대여한 책2권. - 초크맨 p212 내 인생은 내가 저지르지 않은 일, 내가 하지 않은 말에 의해 결정되어왔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무엇을 이루었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누락되었는가가 우리를 규정한다. 거짓말이 아니라 밝히지 않은 진실이 우리를 규정한다. p250 헛소문은 세균과도 같다. 단숨에 확산되고 번식해서 아무도 모르게 모든 사람을 전염시킨다.. p375 예단하지 말 것.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할 것.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우리가 예단을 하는 이유가 그게 좀 더 쉽고 게으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떠올리면 마음이 불편해지는 일들에 대해 너무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