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길...아침 나들이, 여주 고달사지 첫주말. 조그만 방에서 뒹굴다 심신이 피폐해질까 가까운 곳으로 답사하다. 국사교과서에서 봐았던 고달사지로.. 터가 황량한 느낌일 정도로 넓다. 통일 신라를 거쳐 고려초에 시작했던 절이다. 이 산속에 왜 이만한 절이 필요했을까? 여기에 딸린 식솔들을 어떡해 유지했을까? 라는의문.. 느낌.../길(路)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