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공터에서" 김훈 지음 수봉도서관에서 덤으로 한권 더 대여했다. 오래전 대출 신청을 하니 대여되어 없었다. 그러다 생각나서 확인, 갖고오다. 김훈의 책을 읽자면 어찌 같은 주어를 가지고 어떡해 이리 쓴단 말인가. 단어의 사전이자 말의 성찬자이다. '눈물'이란 단어아래 이리도 많은 사연들을 만들 줄... 실.. 느낌.../책(冊)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