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을 찾아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비.갬 진영농공단지 업무차 갔다가 불현듯 생각나 차를 돌리다. 그이의 넉넉한 웃음이 보고싶어. 차창밖, 한차례 퍼부을것 같은 하늘. 처음 님 곁에 찾아가다. 네비가 없는 관계로 표지를 따라. 노랑 바람개비가 흔들며 반기다. 거무틱틱한 하늘과 노란색이 공존할 수 없는 상황.. 관심.../이생각 저생각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