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을 하다보면..

영업을 하다 보면

★ 결정을 잘 못하고 우유 부단한 고객을 만나게 되죠?
- 이럴땐 소고기 표면을 구워 육즙을 잡아주는 숯의 강한 불꽃처럼

  강력하게 주장을 펴는 것이 좋습니다.

 

★ 바늘로 찔러도 피가 한 날 것 같은 고객은?
- 은근한 중불로 사골국물 우려내듯 장시간에 걸쳐 공략해야죠.

 

★ 의심많은 고객은?
- 정성을 주는 것입니다
  옛날 호된 시집살이를 경험한 어머니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장독대 관리만큼 신경 쓰이고 귀찮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지만 정성껏 관리한 만큼 좋은 장맛으로 보답하잖아요.

★ 꼼꼼한 고객은?
- 혼자 알아서 결정하는 스타일입니다.
  무의 안과 밖이 알맞게 삶아질 수 있도록 살짝 칼집을 내는 것처럼 간지러운 부분만

 긁어주면 됩니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