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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야당 그리고 덜 된 노인

흔적. 2009. 6. 12. 06:41

유감.  임채진 총장

"국민을 슬프게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사죄드린다.

공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한단계 높이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였다. "

 

한마디로 웃기는 이야기다.
자질이 모자라는 사람이 총수가 되었으니...무슨 대한민국이 제대로 수사가 되겠나..

 

뭘 슬프게했는지? 검찰에서...법대로 수사하면 되지.
그럼, 수사받다 억울하다 자살한한 모두에게 사과하고 퇴진하는지?

이것 무얼 말하는가? 검찰자체에서 합리적이지 않았다는것 아닌가?
결론은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등식이..

노무현 정권초기. 대우건설의 남상국사장의 자살에도 총장이 사퇴했는가? (한분은 산에서 한분은 강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자질없는 총장이며 국가의 낭비였다. 무슨 공정한 수사??? 

 

우리나라의 한심한 법적용을 또한번 슬퍼게 한다.
가까운 일본을 보라. 다나까 수상(?)을 공정하고 단오하게 했기에 검찰의 위상이 서는걸...

한마디로 해바라기 총장중 한사람. 너무 답답한 국민중의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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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자살이다. 정확히 알고 가자.
서거와는 다르며 자살에는 보험금도 나오지 않했다.과거에는...지금은 가입 2년후는 허용되지만.

한 인간으로서 존경한다. 그 높은 곳에서도 소탈한 모습...권위주의를 타파하고...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이고
나 또한 추구했는 모습이였다. 허나 국민을 위한 최고 위정자로서는 자질이 부족했다.
남자들의 사는 방식을 보여줬다. 치열하게 사는 삶을...그것뿐.

표현하는 방식은 처음이나 끝이나 좋지 못했다.

차라리 일주일전 죽음을 맞이한 장영희 박사가 더욱 애잔했다. 아까운 청춘을..

 

소탈한 지미카터가 미국을 위대하게 했느냐? 인간적인것과 국가경영과는 또 다른 차원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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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하지만 표는 망설인다.

서거정치? 대통령 사과? 또 한번 웃긴다. 뭘 사과하나? 누가 죽겠끔 만들었는지...

돈거래의 주범은 따로 있는데, 원인 제공의 불씨는 따로 있는데..그 참~~~

노 전대통령의 유훈은 무얼까? 국민속에서 헤쳐나가길 바라며

원망하지 마라고 했는데 누굴 겨낭했을까? 머리속엔 무슨 생각이 들어 있을까?

 

완전히 포퓰리즘의 극치..DJ도 마찬까지...그 나이에도 그런 호승심이...

진짜 하직할 분은 따로 있는데 아무튼 세상은 요지경...엉뚱한 사람들만 하직하니.

바라보면 모두 자제를 잃고선....시국은 굶느냐 사느냐인데.

 

한마디 더.

노벨평화상을 왜 받았는지...영호남은 더욱 벌어지게 한 장본인이.

북한 핵개발 자금을 주더니 덕분에 울 아들 군대 복무 연장되겠군.  콱! 욕이...

허긴 가족에겐 무뚝뚝하던 녀석 밖에선 상냥하다더니...예나 지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