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변하는 세상

가치관의 변천..80년 전후의 세대.

흔적. 2009. 10. 22. 11:31

475세대가 정점으로 386세대가 지배하며 X세대가 허리인 지금 Y세대가 맹렬하게 적응한다.

인정을 해야 할텐데 경험상 벤처에서는 인정을 안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애매모호한 지시. 과도한 업무량...어쩔 수 없는 규모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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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된 ‘Y세대’ ‘브라보세대’ 됐다

 

“받는 만큼 일하고, 할 말은 한다.”

이른바 ‘와이(Y) 세대’들이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뒤 직장 풍속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1일 ‘브라보(BRAVO) 제너레이션, 신세대 직장인을 말하다’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1980년을 전후해 태어난 ‘와이 세대’들은 직장에서도 기성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신세대 직장인의 특징을 ‘관심사와 네트워크가 넓고’(Broad network), ‘평가·보상에 민김하며’(Reward-sensitive), ‘새로운 것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Adaptable), ‘솔직한 생각과 표현을 선호하며’(Voice).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한다’(Oriented to myself)고 요약했다. 연구소는 이런 각 특징을 설명하는 영어 문구의 첫 글자를 따 이들을 ‘BRAVO 세대’로 불렀다. 예지은 수석연구원은 “와이 세대는 급속한 세계화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한자녀 가구 등 기성 세대와는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 청소년기에는 ‘신인류’로 불렸던 세대”라며 “직장 안에서 이들의 다양한 관심과 창의성, 적응력 등을 조화롭게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9.10.22. 김회승 기자 /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