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기록물에 대한 小考

기록물 DB구축사업에 대한 생각

흔적. 2010. 2. 17. 10:01

 

요 근래 많은 기록물에 대한 사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마 일자리 창출의 의미를 가지고 시,군,구까지 예산 집행에 대한 독려를 하는것 같다.

4대강 사업과 함께...

 

글은 항상 주관적이 느낌을 적는다. 여기에 적혀있는 글도 내가 느끼는 생각들이라 다를 수도 분명있을것이다. 며칠 지난 후 다시 생각하면 너무 근시적으로 접근하지 않는가도 싶다.

기록물 자체에 너무 메여 있는 시각으로만 ...

그것이 틀렸는지 맞는지는 정답은 없다. 현재 처한 시각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으니.

 

기관의 입안자라면 고용정책과 맞물려 기획을 하겠고, 사업을 한다면 많은 이익을 남길려 싸멜 것이다.

그러나 내가 처한 환경은 후자에 가깝다. 신분이 공공신분이 아닌 관계로.

그래도 보편적인 시각으로 작업을 수행하면 모두 만족은 아니지만 WIN하는 방법이 나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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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확신을 가진다.

인력을 어떡해 운용을 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질과, 수익의 발생, 작업자들의 만족도가 함께 향상되는지를.. .대부분 적자사업을 한다는것은 작업의 특징에 따른 인력운용에 오차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연원인에 대한 예측과 준비가 소홀했지않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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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장벽이 높다. 한번 뛰어 들고 싶어도 대부분 해당 기관과 기득권 있는 업체며, 제안요청서를 찬찬히 읽어보면 참으로 벽이 높다는것을 실감한다. 同 기관 수행업체에 점수가 배당되니 DB구축의 고만한 기술에...결국 점수를 조금이라도 높이는것은 가격 낮추기인가? 수행실적으로 당락결정을 하니...마음이 있어도 엄두가 나질 않는다.

방법이 없을까? 회사에 이윤을, 고객에게 품질을,,,자신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