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배드민턴..울산 남구 국민체육관

 

울산 남구체육관이다. 야음동 위치.

울산에 잠시 거처를 옮기고 보니 영 적적하다.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두리번 거리다 3월 등록을 하고 운동을 재개하다. 실로 몇년(?)만에..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자세부터 시작하였으나 신통치는 않다.

한달에 여섯번만 할 수 있는 상황이라...운영의 묘는 좋지않다. 공무원스탈(?) 쫌 유연할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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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들이 살갑지가 않다. 모두 끼리문화가..물론 배드민턴은 폐쇄적인 운동이라 끼리문화가

발달되었지만 여긴 특히 더 그런 느낌...초보 강습을 받아 그런가 싶었는데 글쎄...아닌것 같다

3월 한달 1시간 30분동안 10분 강습받고 난타만 하다. 초보의 심심풀이 난타 대상으로...

별루 잘하지도 못하더만...물어보면 1년~3년(?)...게임하자고 청하면 시쿵둥한 반응만..

코치는 열심히 성의있게 가르치는데..

 

오랫동안 안해서 그런지 몸이 둔하다. 타격 또한 정확도가 떨어지고. 마음은 저긴데..^^

그래도 하면 할수록 나아지는것 같지만 영~~~

 

대각 헤어핀과 백핸드 푸싱 그리고 빗겨친 스메싱을 다듬어야겠다.

헤어핀이 네트와 좀 떨어지고 채공시간이 걸린다. 정교하지 않다. 세가지만 되면 그래도 쏠쏠할 것인데.

시간은 남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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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드는 화,수,목 강의때만 사용하며 평상시는 불가. 금,토,일은 시간당 2,000원 지불후 사용가능.

수영장, 헬스장이 있으며 샤워는 가능하다. 월 35,000원. 운영도 별루고.

코트는 5개. 가로 3개 세로 2개..가로만 게임가능. 세로는 코트가 붙어있으며 주차장 있음. 새건물.

코치 김영출선생과 한컷. ..코치는 좋은데

 

 

 

# Update 8월 20일

 

배드민턴 접고 헬스장으로 출입한지 4개월. 헬스장 코치진은 좋다. 친절하고 자세 또한 수정해주며.

근데...5시 이후는 피하는것이 좋다. 대부분 동네사람(?) 여기도 형님 동생...끼리끼리...

여자는 씨가 말랐다. 언젠가 용감한 아줌마가 왔는데 다음날 부턴..

그리고 버릇없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의 운동 순서에 타인이 있으면 자리좀 비켜달라는...

숨고르는 상황에..쉬고 있으면 비켜야 하지만 이건 텃세다. 두번씩이나 당하다. 40대 중반과 또한번 30대...

 

 

헬스는 자세가 좋지않으면 근육이 제대로 나타나질 않는다. 근력인 생기겠지만.

근육을 키우기 보담 근력을 만드는데 주력했는데 이제 건빵 만들기를 해봐야 겠다. ㅋㅋㅋ 

여태 허리 강화운동으로만 주력했는데... 에쿠! 없는 살림에 옷이 작아지면 어쩌나...허허허~~

 

헬스 40,000원....배드민턴 포함할려면 17,500원 추가납부. 금요일 이나 민턴 해 볼까? 평일엔 헬스를.

 

 

 

 

곧 70세를 바라보는 분, 몸짱어르신이라 부른다. 항상 조용히 운동하시며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뒷태가 이럴진대 앞에는 더더욱...항상 건안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