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음(音)

이태석신부님 - 내 님의 사랑은

흔적. 2012. 9. 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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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젠 잊혀져가는 이태석 신부님이다.

천주교회에서 기리는 모임이 있다고 듣지만..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자신을 돌아보며 부른것 같은 처연한 목소리.

당신은 구원을 받았는데도 누굴 위해 울림을 주는지...

양희은 버젼과 사뭇 다른...  삶의 의미와 그리움에 대한 대비?


미래를 예고하듯....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이 노래로 신부님의 모든것이...

 

산다는 것. 삶이라는 과제, 요즘처럼 '내로남불'의 세상, 한번은 뒤돌아 봄직.

난 누굴 위해 사나.....비오는 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