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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끊긴 영남 게임치료센터 폐쇄 직면

흔적. 2014. 4. 27. 09:41

일전에 밴처기업을 운운하면서 게임업체를 논한바 있다.

서울대학, KAIST 나와 모조리 게임업체로 몇천억을 벌며 중독을 양산하는..

그러면서 건전한 오락문화라고 자처하며 부끄러운 인물들. 물론 동전의 양면이지만

 

물론 김대중정부시절 도박공화국(경륜,경정,경마 등)을 만들었지만 (전두환시절-스포츠공화국) 

성인의 게임과 아이들의 게임은 판이하게 다르다. 아이때의 습관과 중독은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나기때문이다. 21세 아기아빠의 살인행위는 빙산의 일각으로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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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갈수록 개인적인 성향을 띄게되는 현실에는 교육정책은 인성교육이나 체력이다 해서 운동장 보호와 강당을 만들고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산과 들로 구경시키는데 반헤 갈수록 페쇄형 개인주의가 많아진다, 극과 극의 차이가 더욱 격차나는 현실이다.

 

제조업으로 기반시설의 양산보다는 서버와 재미로 낮과 밤 없이 개발하면서 오너만 돈벌게 하고 아이들은 중독으로 내모는 게임업체 넥슨, 엔씨 등이 제대로 된 경영자일까?

외국사례를 보면 게임치료센타를 운영하며 중독에 되지 않도록 홍보를 한다고 하는데...

아주 나쁜 경영자상을 가지고 있다. 이윤도 좋지만 게임이 사회 미치는 영향의 파급을 관찰하여 그에 맞는 행위를 하는 것이 노플레스 오블리제의 정신이 아닐까? 난 게임사장의 신문잡지에 등장할때마다 수전노 인상외는 가지지 못한다. 오직 돈은 벌기위해서 공부를 했는...수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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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등 올들어 전면 중단, 게임규제 추진에 대응 관측

- 중독자 치료 상담 등 차질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게임재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영남권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게임 중독자를 상담·치료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센터가 위탁기관인 게임문화재단의 운영비 지원 중단으로 이달 중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23일 밝혔다.

게임재단은 센터가 문을 연 2012년 운영자금으로 3억25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해 2억5000만 원으로 줄인 뒤 올해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

게임재단이 운영자금 지원을 중단한 이유는 주 수입원인 네오위즈 넥슨 CJ E&M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등 게임업계 상위 6개 기업의 기부금이 2011년 50억9215만 원에서 지난해 5억1722만 원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게임재단은 6개 게임업체의 기부금으로 게임과몰입 예방 및 교육, 치료와 게임 관련 학술 지원 등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측은 센터가 문을 연 뒤 2012년 상담 건수 2431건, 치료 건수 159건에서 지난해 상담 건수 3048건, 치료 건수 409건으로 각 25%, 128% 증가할 정도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게임업체의 지원이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문가들은 네오위즈게임즈를 제외한 나머지 5개사는 매출이 늘어난 만큼 기부금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임업체의 지난해 매출은 CJ E&M의 경우 1조7161억 원으로 전년보다 23%가 늘었고 엔씨소프트(0.42% 증가), 넥슨코리아(6.9% 증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90% 증가) 등도 매출이 증가했다.

유홍식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게임업계가 게임재단에 대한 지원을 줄이는 것은 매출이 줄어든 탓이 아니라 게임중독법 등 각종 게임 산업 규제 움직임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며 "게임업체가 그동안 돈을 많이 번 만큼 게임으로 인한 역기능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04.23 국제신문 박호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