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기록물 DB구축에 관해

DB구축의 흐름도

흔적. 2009. 2. 10. 12:16

[오종민 블로그입니다.]

먼저 기록물의 DB 구축에 따른 방법만 적기로 한다.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정책상의 오류 또는 오래 전부터 개선의 여지없이 답습하는 업체들의 형편은 따로 論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어떡해 하면 좋은, 부끄럽지 않게 기록물을 DB化 할까?" 에 따라 전체적인 흐름과 주의할 부분, 또한 필요한 양식 등 만 표현한다.

물론 많은 경험자의 반론이 있을 수 있으나 그것 또한 기록물의 애정이라 생각하고... 

 

1. 흐름도 

 

기록물의 특성에 따라 유동성을 가지고 있으나 위와 같은 Process로 구축하는것은 개괄적인 것으로 표현된다. 즉, 史庫에 비치된 역사적 기록물, 또는 Marking의 색인이 적용되는 관보(예: 조선총독부) 등 여러가지 기록물이 있으나 반출입 공정, 소독공정 등이 포함될 뿐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위의 흐름이 적용된다.

물론 재편철의 공정에서는 서고 입고에 따른 작업(색인삽입, 상자표시, 위치정보 등) 기록물 시스템의 Upload 의 공정이 포함된다.

보존, 보관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영구, 반영구 등 보존 연한이 종료되었을때는 활용의 가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록물 DB 구축 담당자는 비록 史官의 생각은 가지지 못할지언정 중요성은 가져야 될 것이다.

 

 

2. 구축에 따른 전체적인 유의사항

 

위의 점검사항은 구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4번항의 경우는 기준에 면표시를 지우기 위해서는 빨간 줄을 긋는 경우도 있지만(원본지움에 대비) 깨끗한 이미지 상태를 위하여 백색 수정액을 사용함으로 해당 기관과 반드시 협의 해야 할 부분이며,

6번항 역시 흑백의 자료만인 경우 200dpi 와 size등을 고려 Tiff 형식으로 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