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파워...나 역시 함께 공유하고자 하나 글쓰기엔 미흡하여 좋은 느낌을 고유한다.
항상 책을 쓸까 두고두고 살지만...내 지식이 너무나 빈약하여...실망시키지 않는 안철수. 그리고 혁신과 표현의 기재 잡스...부인 덕이지만 부의 분배에 실천하는 생각의 속도가 빠른 게이츠... 다시 한번 닮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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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그리고
물론 현재 애플이나 MS는 세계 굴지의 큰 기업이 되었고
국내 CEO들이 가장 닮고 싶은 경영자, 즉 CEO들이 롤 모델로 삼고 있는 대표적인 경영자라는 것도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이다. 동시에 이들은 롤 모델이 되는 경영자 중 가장 젊은 사람들이기도 하다. 이것은 '이코노믹리뷰'가 2008년에 국내 기업의 CEO 81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경영관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참고한 것이다.
이 조사에서 '가장 닮고 싶은 국내 기업의 CEO'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5%가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안철수연구소의
사실 이들이 일반인들에게 폭넓은 인기와 지지를 받는 이유는 경영 능력보다도 페이퍼 파워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들 세 명은 평소 글을 쓰고 말하는 것에도 능하다는 것, 즉 베스트셀러 저자거나 최고의 연사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들 세 명의 숨겨진 공통점이자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공통점이 바로 페이퍼 파워란 사실을 말해주고자 한다.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PT)의 귀재라 불린다. 그의 PT 영상은 PT를 잘하고자 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학습 대상이 될 정도로 인기다. '스티브 잡스처럼 PT하는 법'을 다룬 책도 무수히 많다. 스티브 잡스가 직접 책을 쓰진 않았지만 그의 말이나 글을 다룬 책도 많고, 자서전은 아니지만 남들이 쓴 그에 대한 인물 탐구도 많다. 이처럼 그는 출판계에서 아주 매력적인 브랜드임과 동시에, 그의 연설문과 PT 슬라이드는 매우 영향력 있는 페이퍼다.
빌 게이츠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빌게이츠@생각의속도(Business@the speed of thought)' '미래로 가는 길 (The road ahead)' 등을 썼다. 연설 및 매체에 쓰는 칼럼에서도 그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이들 세 명 중 가장 많은 저서를 낸
도대체 그렇게 바쁜 CEO
두 번째 이유는 '업계를 위해서'라고 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벤처 기업 경영자들이 안 사장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라고 했다.
나름대로 고민했던 내용들을 가능한 많은 사람과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쓴다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 업계를 위해서, 그리고 모두를 위해서라는 세 가지 이유가 아주 매력적이다. 실제로 책을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과 남(모두)를 위해서 글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책은 정리의 결과물이자 공유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메모광으로도 유명한
그에게 글 쓰고 책 쓰는 일은 경영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은 조직의 융합과 회사에 대한 애정을 공고히 했고, 그가 가진 집필력은 생각과 지식을 사람들과 공유하기에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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