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천개의 눈을 가졌지만
Francis William Bourdillon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졌지만
낮은 단 하나 뿐
그러나 밝은 세상의 빛은 사라진다
저무는 태양과 함께
마음은 천 개의 눈을 가졌지만
가슴은 단 하나 뿐
그러나 한 평생의 빛은 사라진다
사랑이 다 할 때면.....
The night has a thousand eyes,
And the day but one ;
Yet the light of bright world dies
With the dying sun.
The mind has a thousand eyes,
And the heart but one..
Yet the light of a whole life dies
When love is done.....
#
가슴 한켠, 스미는 좋은 시다.
'느낌... > 글(文)'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으로 읽는 시] 침묵 (0) | 2013.11.15 |
---|---|
...나이든다 함은. (0) | 2013.09.26 |
집착과 사랑 (0) | 2013.09.08 |
가을 안부. (0) | 2013.09.08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 | 2013.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