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26. 오랫동안 보고 싶어했던 이건희 컬렉션이다.
비록 정부의 등쌀에 상속세의 일환으로 마지못한 기증이지만 - 개인생각이지만
리움에 있을때부터 수집품이 궁금했던차.
2년의 전시기간. 종료 이틀을 앞둔 오늘,
동안 볼 사람 다 본 줄 알았는데 왠걸....
처음 방문한 국립 중앙 박물관. 정말 잘 꾸며진 곳이다.
다른 박물관이나, 문학관은 가고 여긴 왜 안았지? 진작 알았으면....
허나, 지금이라도..^^
이중섭, 박수근의 그림은 다른 미술관에서도 꽤 보아온 터라....
여기온 것은 수집품을 보고 싶은 그곳.
특히, 철 지난 조각품들...
데이트 코스로는 딱이다. 굳이 멀리 나갈 필요없이.
왕릉과 현충원의 사색길과 또 다른 묘미. 현재 진행형의 길이니까.
삶의 부족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공간으로.
소수서원에 가득한 배롱나무를. ^^
지나가는 이를 붙잡고 한컷요청.
아쉬움 한가득 안고 동묘시장으로.
2022.08.27.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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