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179

김장훈이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

산다는 것은 이렇게... -------- 날씨가 많이 춥네요.. 저 처럼 호희호식한 사람이야 추위가 별 문제가 없겠지만 누군가들에게는 정말 지옥같은게 추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젊은날들의 그 추위처럼.. 마음온도나 좀 상승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올해는 유난히 민심까지도 흉흉한듯 합니다. 이럴때일수..

대한민국 남자의 두 부류(군대 다녀온 vs 안 다녀온)

군대란...다시 생각난다. 그 유쾌한(?) 경험을. 12월 한달을 매일 빠따(곡갱이 자루로 엉덩이)맞던 기억(맞은 2주후 부턴 안맞으면 더욱 불안하고...) 1월1일 빵빠레(새벽에 팬티바람으로 연병장 집합, "눈밖에 수류탄!"하면 눈속으로 들어가는..) 관물(부대장비)이 없어져 대표로 훔치던 사건, 훔치다 들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