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62

김예슬 vs 故 박지연 vs 천안함 희생자…공통점은?

나는 현재 이른바 '20대 담론'이 한계에 다달았다고 생각한다. 그 위기는 대략 세 가지 정도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명목상으로는 '20대 문제'지만 전체적인 프레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그 결과 대학생이 아닌 20대가 소외되고 있다. 둘째, 그 과정에서 아직 사회적으로 미성년자 취급을..

진실화해위 `진실의 한' 풀어주고 역사속으로

과연 그럴까? 해체가 정답일까? 아님 다시 이런 위원회가 안생기게 할수 있을까? 아주 오래전 반민특위가 헤체된 후 얼마나 많은 억울함이 있었던가... 역사는 정리가 되지 않으면 반복되는데 앞으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이 어디로 외칠지... ------------------ 현대사의 주요 날조된 사건의 진실 규명 ..

[기고] 공군 조종사가 보았던 그 함정 기관실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다. 혹한의 부대에서 지냈지만 소음하고는 별개인... -------------------- 현역 군인이던 지난 1999년 국방대학원 교육을 1년간 받았다. 그해 여름 해군은 국방대학원 교육생들에게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할 기회를 주었다. 일행은 함정에 승선, 해군의 작전과 함정 운용에 대한 설명..

MB맨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 기록 관리 맡기나

역사의 기록이 무서워 당대의 사람을 등용하여 관리하고자 하는가. 그렇게 자신있어하는 모습은 얻로 갔는가? 모든것이 허울인가...진정없는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실용에는 역사성도 존재하지않고 "오직 금전만이 삶의 척도다."라는 생각뿐인 모양이다. 대단히 실망스러워진다.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