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민 블로그]
그리이스語에 그 기원을 둔 ‘아카이브즈’라는 단위는 옥스포드 영어사전에서는 1)”공기록들이나 역사상 중요한 문서들(Historic documents)이 보존되어 있는 장소 그리고 2) 그 때문에 보존된 역사에 관한 기록(Historical record) 이나 문서.
정의의 요소
본질적인 요소 첫번째는 자료가 생산되거나 집적된 이유와 관련이 있다.
아카이브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자료가 생산되고 집적되어야 한다.
정부기관의 경우 이 목적은 공식적인 업무(business)의 달성이다.
그러므로 문서가 어떡해 해서 생겨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는 자료가 보존된 가치와 관련있다. 업무활동이 이루어 지고 집적되는 공식적인 이유와 문화적인 이유 때문이다. 젠킨슨에 따르면 “현용이 끝난 기록이 보존 될만하다고 암묵적으로 판정되어 보존을 위해 명확히 챙겨졌을 때” 그 기록은 아카이브즈가 된다고 한 주장은 현대기록(Modern Archives)은 그것들을 생산하는 사람들 이외의 사람들의 이용을 위해 보존된다는것과 그러한 이용을 위해 아카이브즈의 가치에 대한 의식적인 결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므로 아카이브즈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적인 이유가 필요하며 그것들은 만든사람뿐만 아니라 그 외 사람들도 이용되기 위해 보존된다.
세번째 요소는 보호(Custody , 관리, 관활)의 문제이다.
문서가 “손상되지 않고 보존되었다는 사실”이 확실하거나 최소한 그것의 “합리적인 추정”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서만 아카이브즈가 된다고 젠킨슨은 주장한다.
그러나 현대 정부 상황 하에서는 생상된 기록을 취급하는데 있었서 “책임있는 보호자하에서의 오점없는 계통” 또는 “ 손상되지 않는 보호의 증거”는 아카이브즈의 특성에 대한 진단이 될 수 없다.
현대기록은 그 양이 방대하고 복합적으로 생산되며 그 전개가 종종 무계획적으로 이루어 진다.
그것들이 생산되는 방법은 개별적인 문서들을 관리하기위한 시도, 즉 “손상되지 않은 보호”
“오점없는 계통”을 추구하는 어떤 시도도 무효로 만든다.
따라서 현대기록이 기록 보존기관에 제공된다면 다른 본질적인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한에서 실제로 생산된 기록이라는 ‘합리적인 추정’에 근거하여 아카이브즈로서 인정 될 것이다.
현대 아카이브즈 정의
정의란 各國에서 그 국가의 특수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수정될 수 있다. 채택된 정의는 아키비스트 자신들이 종사하는 정부에 의해 생산되는 자료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여야 한다.
그 효과를 저하시킬 정의를 허용해선 안된다.
그러므로 현대 아키비스트들은 자신의 필요성 보다 적합한 방식으로 아카이브즈를 재정의할 명확한 필요성이 있다. 즉 각종의 공적인( 또는 사적인)기관들에 의해 만들어진 공식적인 기록들 더미에서 영구보존을 위한 아카이브즈를 선별해야 하는 것이 현대 아키비스트들의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선별의 요소는 아카이브즈의 정의에서 절대적인것일 수 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정의 될 수 있다.
“참고와 연구목적으로 영구보존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고 기록보존기관에 위탁(deposit)되거나 위탁을 위해 선별된 모든 공적이거나 사적인 기관의 기록”이다.
'기록... > 기록물에 대한 小考' 카테고리의 다른 글
K시의 기록물 DB구축에 대해. (0) | 2009.02.23 |
---|---|
EDM, 이미징 관련 용어 (0) | 2009.02.16 |
이덕일 사랑 "정조의 독살설" (0) | 2009.02.13 |
문서에 대한 정보 (0) | 2009.02.11 |
기록,기록물 시스템에 대한 내생각 (0) | 200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