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리더쉽으로 박정희를 만났다. 과거사가 아닌 현재로서."역사는 현재에 있다."
내 회사가 경쟁업체에게 밀린다면 팔아 넘길것인가...핵심역량이 있음에도.
가족이 옆집과 다툼이 났다면 자초지종을 물은후 경찰 입회하에 말릴 것인가?
힘을 합쳐 일단 넘겨놓고 논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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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도끼만행으로 휴전선 비무장지대서 미군 중위 2명이 북괴에 무참히 살해당했다..
박정희는 이 소식을 접하자 대통령 집무실로 "내 군화와 철모를 당장 가져오라"해 당장이라도
야전사령관으로 직접 전방에 뛰어들 참이었다.
당시 박정희의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원색적인 담화가 발표되면서 한국군 전방 전사단은
휴전선으로 휴전선으로 집결하였고 휴전선일대 탱크의 행렬은 만리장성을 방불하였다.
한편 미국은 F4.F111과 B52전폭대대및 항공모함 미드웨이호가 한반도로 급거 이동 바로 평양을 칠
만반의 준비가 분초를 다투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아주 강력하고도 단호히 이루어지고 있었다.
헌데 휴전선 돌파시간 약 수시간전 북괴 김일성은 박정희의 기개와 강단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미류나무 도발건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 사죄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북괴는 간발의 차이로 재앙을
면할수 있었다.1976년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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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얘기를 꺼냈냐면...
우리 국민들 전쟁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정말 대한민국을 어렵게 만들수도 있다.
당장 대통령만 하더라도 국군 46명이 적의 공격으로 사망했는데도 전쟁날까 두려워
북괴에 아직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역설적이지만 박정희의 그런 기개와 강단이 전쟁을 방지했다는 생각 왜 못하는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이 멀쩡한걸 보면 당시의 기개는 전쟁유발인자가 아니라 외려 전쟁억제인자로
작용했슴이 명백하다.
이렇듯 한 나라의 영속성과 정체성의 지속여부는 지도자가 국가존심에 어떻한 관념으로 가치를
부여하냐에 나라의 운명이 결정적으로 좌우된다.
만약 당시 박정희가 지금의 이명박처럼 우유부단했담, 아마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김신조 같은
특수부대 데러범들 밥먹듯이 내려보내, 지금쯤 우리는 극도로 정정이 불안하고, 투자 기피국이
되어 남미의 콰테말라나 니카라과등과 거의 다를 바 없게 간주되었을런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가 이리 온전한 것은 당시의 그런 이념과 가치를 지키고자, 지도자는 국민에
이해를 구하고 ,
또한 그 자신 스스로도, 철모와 군화를 집무실에 갖다놓고 적에게 기개를 보인것이 주춧돌이 돼,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 초석이 된 것이다.
사안이 이럴진대 지금의 이통령의 천안함 대처는 이등병이라도 설마 저럴까 싶다.
아직도 조사중이라는 말 믿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
내가 보는 천안함 사건의 전말은 이미 지난 3/27일 사건발발시 바로 특정되었다 본다.
오늘 김태영 국방장관도 그러더라..."사건 터지자 마자 자신은 북괴소행이라 단정했다구!"
이 대통령의 경우 평시엔 누하나 무서울꺼 없이 독불장군처럼 일을 뻥뻥 내지르면서...
막상 일 터지면 항상 원로니, 정당대표니 하며, 옆에 누가 없으면 새가슴이 되는지 이해가 어렵다.
박정희는 사건발발 몇 시간만에 내놓은 성명을, 이통령의 경우는 달포가 지난 현재까지 성명 하나
없는 현실을 이해할려니 정말 난해하다.
그래서 대통령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는 거다
대통령 하기가 늘 평시만 같다면 노숙자도 대통령질 한다.
북의 장사포 약 500문과 휴전선일대에 배치된 북 미사일 1000여기가가 무서워 적들에 대한민국의
존심이 흐려진다면,
전방서 대한민국 군인 이보다 훨 상당수가 북괴에 당해도 지금과 똑같은 이바구 반복될거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이통령의 이번 천안함 대처행태를 보니 능히 그러해 보인다.
지난 76년에는 비무장지대에서 단지 2명이 사망했어도 사안의 성격상 평양 바로 끝장내려 했었다.
지금의 천안함은 미국 일부 저널에선 9/11테러보다 심각하다고 그 성격을 정의하고 있다.
올라가디 전쟁 일어나면 어쩔수 없지만, 올라간다고 다 전쟁 일어나는 거 아니다.
1962년 미국 케네디는 규바 미사일 위기때, 규바서 쏘련기지 당장 철수 안하면 모스크바에
핵을 날리겠다는 강단으로 당시 후르시쵸프 무릎을 꿇리고 제 3차 대전을 방지할수 있었다.
그후 당시 소련 후르시쵸프는 케네디에 눈 한번 똑바로 치뜨지 못했었다.
이렇듯 세계사서 보면 이유없는 도발엔 강력하고 확고한 강단만이 전쟁을 억제할수 있었다.
역설적으로 이런 강력한 의지가 추가 도발을 막는 초석이 되었다는 사실을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민주주의란 가치체계는 그런 논리위에 가능한 것이지 그런 강단이 없다면 취할수 없는 가치다.
헌데 지금 이통령을 보라!
대한민국군인이 46명이 죽어나갔는데도 군 통수권자라는 이명박은 국방장관에
소위 "VIP 메모"날리며 북 개입정황을 사전 차단하려질 않나,
국군 46명이 적 공격으로 손도 써보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는데...
"군이 초기대응 아주 잘했다"며 상식밖의 발언을 일삼는등 김정일 대변인같은 소리만 해댄다.
국군 46명이 총 한방 못쏘보고...
자다가,운동하다,아님 화장실에서,식당등에서 전멸당했는데,
어떻게 "초기대응을 잘했다"는 말이 나올수 있는건지 내로서는 이통령의 그 머리속을 알수가 없다.
어제는 스브스 여 앵커가 눈물을 흘리던데 좋다 건 뭐 여자니 그려려니 하는데...
오늘의 이통령 눈물은 정말 값 싸 보였다.
지금은 눈물을 보일 때가 아니라 적에 대한 강단과 기개를 보일 때다.
눈물은 국민들이 안보는데서 혼자서나 흘릴수 있는 것이지, 국민을 상대로 보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지도자가 국민을 상대로 눈물을 보일때는 가족 대소사에 한하는 것이지, 이런 공적인 자리서 눈물을
보이면 나약한 감상주의적 내지 패배주의적 모드로 흘러들어, 군 사기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걸 인지해야 하는 것이다.
덧부쳐 국민들도 전쟁날까 두려워하는 사람 많다.
하지만 그런 두려움이 적에게 대한민국 통째로 넘겨주는 지름길이 된다.
반면 적의 도발에 강력한 불퇴전의 각오로 한치의 흔들림도 없었을 경우에는,
역설적이지만 그 대분분의 경우에 있어 외려 전쟁 없었다.
각설하고...
"군 통수권자만 딴 짓 않는다면 유능한 장수를 가진 쪽이 항상 이긴다"는 김장수 전국방장관의
말을 끝으로 글을 맺는다.
자~ 다들 중심 잡자!
SBS 김소현이 울고, 이통령이 눈물을 흘린다고 국민들까지 거에 휩쓸려서는 나라 절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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