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감사원의 천안함 관련 감사발표 후 시끌벅적하다. 감사원의 일방적인 발표로 인해
국방부는 제대로 의견한번 못내고....그 억울한 심정은 어떡해 할것인지...
다시한번 살펴보면,
군은 명예를 먹고산다. 대장의 신분인데 꼭 그렇게 발표해서야 되었을까?
술먹고 지휘통제선 이탈하고....설혹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밖에 발표할 수 없을까? 아니면 암투가 벌어졌나? 천안함의 조치불실을 합참의장을 희생양으로 삼기 위한 것인지, 국면전환용이 아닌가 싶다.
조용히 퇴진하도록 하는것이 우리 50만 군에 더 좋았지 않았을까? 군이 대장만 있는것이 아닌데.
일을 처리하는 모양새를 보면 아주 아마추어적이다. 허긴 면제된 사람들이니 군 습성을 알수 가 있는가?
감사원의 태도는 너무 실망스러워 다시한번 들춰내니 그럴수 밖에 없다. 군문에 가보지 못했으니.
어느나라에서 그런 방식으로 떠나게 하는가? 그렇게하고선 군에게 충성을 강요할 수 있는가? 못난 사람들.
나는 합참의장을 옹호하는 마음은 아니다. 하필 그날따라(술먹었는날) 침몰되는 바람에...운이 없었다는것.
누구에게나 우연찮게 일어 날 수 있는 일 아닌가? 군 참모들이 안이하게 대처하다 일이 크졌지만.
다만 우리에게 아주 큰 사건을 기강을 잡고자 객관적으로 감사했던 정예의 감사원이 일처리는 중소기업도 못한 만큼 하고 있으니...
만일 감사원은? 검찰이 감사원을 조사하면 어떡해 나올까?
그리고 조중동뿐 아니라 한겨레, 경향 모조리 한통속이다. 그런 신문사의 편집장은 만기전역을 했을까?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정말 일처리하는 것을 보면 과연 식자층인지...'보이지 않는 존중, 배려는 없고'
남의 치부만 폭로하는...아주 못된 근성이 베였다. 물론 '대안도 없고, 정책은 더더욱..'
더구나 한겨레나 경향은 스스로 경영실적을 호전 시키는 재주가 없는지..빌붙어 먹는 주제에..
차라리 굶어면서 論했으면 얼마나 당당할까? 조중동도 마찬가지, 세칭 메이저라고 따라오기 바라는가?
언론사의 사주, 편집장 자녀들의 병역확인도 해볼 필요가 있다. 최소 위원장의원들의 자녀도.
군을 매도하는 사람일수록 전장에 가보면 살기위해 요리조리 피하는 이들이다.
역겹다, 현충일 묵념하는 모습이. 치졸하다. 비겁하다. 국지전이라도 일어나면 죄다 도망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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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 대통령 (군 면제) , 정운찬 - 국무총리 (군 면제)
정정길 - 대통령실장 (면제) , 김태영 - 국방부장관 (합참의장 만기전역)
원세훈 - 국정원장 (면제) , 안상수 - 한나라당 원내대표 (면제)
최시중 - 방통위 (일병귀휴), 강만수 - 특별보좌관 (면제)
김황식 - 감사원장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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