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업에 대한 短想

딱한 재벌가 여인들

흔적. 2011. 5. 11. 13:07

참 한심한 여인들이다. 아니 폭이 그것밖에...허긴 문화수준이 향상되면 필요하겠지만..

돈주고 브랜드를 가지고 온다? 여태 빵 연구소도 없었나? 너무 손쉽게 생각한다.

그 알량한 마케팅 지식가지고...고객을 위한 거창한 구호와 함께..

 

NHN 이나 넥슨이나 젊디젊은 3~40대 방귀좀 귀는 녀석들 하는 짓이란...

제조업은 전혀 없고...먹고 게임하고, 쉬고...고작한다는것이 가지고 빵가게,옷가게,게임방

그것도 좁디 좁은 국내에서...중소기업은 판로가 없어 세계로 외치며 나가고..

제조업을 안하더라도 앞으로 세계적으로 되는것좀 하지 신수종사업을...손해 별로없는 장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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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기사..국제증권(1992년 삼성증권에 인수) 오너의 아들이 처음부터 제조업시작하여 크게 이룬 기사....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금융업보다 제조업이 좋다고 맨땅에...세계시장에 이름을 올리는...

금속분말 소재기업, 창성. 배창환회장

그리고, 여성기업인으로 성주그룹의 김성주회장, 스팀청소기의 한경희 사장이 더욱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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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구꼴통일까? 아니면 빨간완장일까? 희박하지만 그래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원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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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롯데·신세계, 카페형 빵집 사업 앞장

삼성·롯데·신세계 등 재벌가 딸들이 이번엔 '빵집'으로 맞붙는다. 고급화된 카페형 베이커리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 '블리스' 대표는 프랑스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포숑'의 사업권을 따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포숑은 원래 롯데측이 프랑스 본사와 영업권 계약을 맺고, 제과업체인 고려당에 위탁 운영을 시켜온 브랜드. 지난해 말 포숑과의 영업권 계약이 끝나고, 포숑측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던 차에 장선윤 대표가 적극적으로 나서 영업권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이부진, 장선윤, 정유경.

장선윤 대표는 7일 일산·분당점을 시작으로 6월 중 문을 열 부산·잠실점, 7월 중 열 본점 매장을 통해 '장선윤표 포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빵집 개념에서 벗어나 '럭셔리 부티크 카페'를 선보인다는 것. 블리스 관계자는 "홍차·와인에서부터 각종 음식재료는 물론 매장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고급 카페형 매장으로 변신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등에 카페형 레스토랑 매장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정유경 부사장은 올 초 세계수준의 프리미엄 식품점인 미국의 '딘앤델루카'를 신세계 단독으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올 하반기에 처음으로 신세계 강남점에 대형 매장을 여는데, 식품에서부터 카페, 케이터링(파티용 맞춤 요리) 등을 총망라할 계획이다. 정 부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조선호텔 베이커리'는 지난해 7월 조선호텔 외식 사업부에서 운영하던 베키아앤누보와 페이야드까지 흡수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커피 전문점 '아티제'로 고급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아티제는 호텔신라가 100% 자본금을 출자한 자회사인 보나비가 직영하는 커피 전문점으로 현재 강남권 중심으로 15개 매장이 있다. 뉴욕 모마(MoMa) 박물관 인테리어 제작에 참여한 바 있는 일본 디자이너 칸지 우에키가 인테리어하는 등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벌가 딸들이 해외 명품 브랜드 유치 전쟁에 이어 이젠 먹을거리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고급화도 좋지만, 경쟁 틈바구니에서 중소기업이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2011.05.09 최보윤기자 /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