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적신다.
몸도 마음도 적신다.
지나온 시간도 지나온 추억도 적신다.
내,
겉이 적셔짐에
속도 적셔짐을 위해,
그 적셔짐이 마시는 이유이다. 그것이 어슬픈 변명일지라도.
때 이른 저녁.
느낀날: 2012. 3. 5. 울산.
부른이: 정선연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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