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글(文)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고 쌓이는것인데

흔적. 2016. 3. 5. 14:45





40대 끝물, 임원으로 프로젝트 수행으로 새벽 2~3시 귀가, 스트레스를 풀고자 접했던 드럼,

그 암흑(?)같은 시간에도 배우며 두드릴때의 그 시절. 미완으로 덮었던 드럼. 나의 로망.


하루가 힘들었던 어제였다. 4일이였다. 

도데체 제대로 살고 있는건가 아님 제대로 살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건가?

배움의 액션은 어디가고 지리한 날들만 보내고 있는지...잉여인간, 시간을 훔친 죄, 난 유죄인이다.


 


밖, 비는 내린다.

한낮. 피곤이 엄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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