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근무 시간이 많으니 동영상이나, 유투브 보담 책에 손이 더 가는 습관이다.
큰 도서관 있을때 이런 직종의 일 했으면 좋았을텐데.
전엔 이틀에 한권이더만 이번 한밤에 그만 한권을. 일에 익숙해 진다는 것일까?
도서관가도 마땅한 책이 없던데....
책 사진도 한꺼번에 몰아야겠다.
마이클 로버텀의 소설
첫번째로 죽음을 선택한 남자를 읽어야 할 것이다.
약혼 살인에서
p34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전부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눈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p280
인생은 이상하다. 나이가 든다고 조금도 덜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이상함에 익숙해지고
받아 들이는 법을 배운다. 인생은 절대 자신이 기대하는 것처럼 흘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에
자신을 조화시키는 것이 비결이다.
- 이책의 저자는 섬세한 심리의 묘사, 주변 환경의 표현이 뛰어났다.
너무 진부할 정도로. 보다 많은 습작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19.12.07. 덕평 촌룸에서.
19.12.14.
억지로라도 읽다 4/5 남기고 포기한 책 '내가 죽어야 하는 밤'
산만하고 ... 외국소설이라고 다 재미있는건 아니다.
국내소설처럼 치밀한 조사, 자료, 어휘, 구성 모지란 것들도 많다.
여튼, 책 선택에 실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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