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카이로스" 서평을 읽다보면 도움이 될때가 많다. 짧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핵심을 전해주기에. 또 하나를 배우며... __________ 카이로스 제이 하인리히 지음|하윤숙 옮김|B.O|469쪽|1만6000원 "유혹에 성공하고 싶은가? 상대방 생각부터 바꿔놓아라" 1988년 미국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마이클 두카키.. 느낌.../책(冊) 2010.11.06
필사에 좋은 책들 멘토가 있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아래 신문에 나오는 책 대부분 열독했지만 20대 김승옥의 '무진기행', 이상의 '날개' 는 인상깊고 '난장이..'는 시대 상황을 그려 글자체보담 내용을 보았다. 그리고 김훈의 '칼의 노래' 간결함에서 나오는 맛이란,,, 신영복의 감옥...을 읽으며 나도 감옥에나 갈까 생.. 느낌.../책(冊) 2010.11.06
산> 천마산에 들어가. 시월의 마지막 날을 산에 들어가기로 맘먹다. 그런데 늦게 출발하다. 아뿔싸... 청량리역 2번 출구, 건너편 현대코아 앞에서 10시20분경 165번 버스를 타다. 빙빙 돌아 165번 종점 하차, 천마산 입구 11시 40분경. 지금 시간이면 정상 부근에 있어야 하는데. 그래도 홀로산행이기에 시간은 충분할 것라 자신.. 느낌.../산(山) 2010.10.31
상암, 하늘공원을 찾아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 찬찬이 걸어서 15분 거리, 275개의 계단을 오르다. 하늘공원...하두 신문, 잡지, 인터넷 소개하길래 오늘 가다. 그 옛날 쓰레기 더미가 거대한 성을 쌓더니 그것이 하늘을 바라보며 바람에 날리는 억새공원으로 되다. 생각의 변화가 얼마나 많은 도움을 인간과 자연.. 느낌.../글(文) 2010.10.29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이다. 이제 매일 이길로 다닌다. 며칠이 될지...고즈넉하고 사색에 잠길 수 있어 좋다. 물론 부럽고, 허전하고..ㅋㅋ 밤하늘, 달이 뿌옇게 비친다. 보름달보다 오늘처럼 약간 조금 이그러진 달이 좋다. 부족한 듯이, 모자란 듯이... 내 모습같이 조금은 촌스럽고, 그냥 아이처럼 어쩔줄 모르.. 느낌.../글(文) 2010.10.19
...퇴근길 숙소가는 길. 일부러 시청역에서 내리다. 정동길에서 시립미술관으로... 스산한 바람이 마음은 휑하니 가슴을 세차게 뚫고 지나가고. 귀에 꽂힌 이어폰에서는 적우의 '하루만'이란 노래가 머리속을 휘접고 다니다. 여기 걸어가는 아날로그가 있는데... 가로등 밑에 걸어가는 쌍들이 부럽기도 하고, 그.. 느낌.../글(文) 2010.10.19
산> 두타산에서 청옥산 그리고 동해바다로 2010.10.08 ~ 09 무박산행을 나서다. 일행: 9명 , 두타산. 청옥산. 사당역 22:00 출발. 댓재 04:30 출발, 두타산(1352.7M) 07:30 정상도착 식사후 청옥산(1430.7M)향해 11:30 정상도착, 연칠성령정상, 무릉계곡, 삼화사로..그리고 동해바다. 하산코스 선정실수(?)로 무려 6시간 이상을 소비. 총 25~6Km(?) . 무박산행은 피하고 .. 느낌.../산(山) 2010.10.14
...눈물 산다는 것은 삶의 의무를 지워졌기 때문에 사는것이다. 누구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것은 그 누구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서던지 아님 못해줘서 일게다. 사는것은 이렇게 모자라게 사는것이다. 눈물을 흘리고 싶은것은 자신을 폭발할 표현을 찾고 싶은게다. 우린 이렇게 사는걸까? 아님 너무 행복하게 살.. 느낌.../글(文)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