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기윰 뮈소의 작품들 3
젊은 작가의 작품들을 보며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추리물을 형사, 경찰이 등장하는 것을 배제하고 일반일들이 파헤쳐 가는 것, 그리고 가족과 사랑 위주의 스토리가 자칫 진부할 수 있는데, 그것에 스릴러를 가미하고, '종이여자'는 특이한 설정으로 전개함에 재밌게 읽다. '지금 이순간'은 색다른 형식의 스토리...현재 사랑하라는 단순한 명제를 부담없이 재밌게 그려놓고 있다.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끝 마무리의 반전도 엉큼했고. ...계속... ^^ # - 지금 이순간 p101 "인생극장에서요. '이 세상은 무대이고, 모든 여자와 남자는 배우일 뿐이다. 그들은 인생이란 무대에 등장했다가 퇴장한다. 어떤 이는 일생동안 7막에 걸쳐 여러 역을 연기한다.'라고 한 세익스피어의 말은 나도 알고 있어요." p224 "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