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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윰 뮈소의 작품들 3

젊은 작가의 작품들을 보며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추리물을 형사, 경찰이 등장하는 것을 배제하고 일반일들이 파헤쳐 가는 것, 그리고 가족과 사랑 위주의 스토리가 자칫 진부할 수 있는데, 그것에 스릴러를 가미하고, '종이여자'는 특이한 설정으로 전개함에 재밌게 읽다. '지금 이순간'은 색다른 형식의 스토리...현재 사랑하라는 단순한 명제를 부담없이 재밌게 그려놓고 있다.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끝 마무리의 반전도 엉큼했고. ...계속... ^^ # - 지금 이순간 p101 "인생극장에서요. '이 세상은 무대이고, 모든 여자와 남자는 배우일 뿐이다. 그들은 인생이란 무대에 등장했다가 퇴장한다. 어떤 이는 일생동안 7막에 걸쳐 여러 역을 연기한다.'라고 한 세익스피어의 말은 나도 알고 있어요." p224 "아서. ..

느낌.../책(冊) 2021.11.24

후기> 기윰 뮈소의 작품들 2번째

내일 p28 "인간의 모든 불행은 방안에 가만히 앉아 얌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습성에서 비롯된다." - 블레르 파스칼 - p81 "외모에 반해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표지가 마음에 들어 책을 좋아하는 것과 같거나 다름없어" p408 "전술이란 뭔가 해야 할 순간에 무얼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전략이란 아무것도 할 게 없을때 무얼해야 할지 아는 것이다." x x x 도서관에 있는 기윰뮈소의 책을 모조리 대여할 생각이다. 근데 현재까지 특별한 건 '구해줘', '종이인형' 등이 기억에 남는다.

느낌.../책(冊)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