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年 첫산행 1월 6일 단군님의 氣를 받으러 마니산 결정, 편도 두시간 반 남짓소요. 여행겸. 올해 벽두부터 곡절이. 그러나 잘헤쳐나가야지 후반의 삶의 초석을 만들어야 할 밤年이다. 심기일전 입구, 천부인 광장이다. 단군님께 청동거울, 검과, 방울을 가지고 널리 인간세계 이롭고자 했는데 정상에 있는 壇이 역병인지, 과잉 방역인지 철책에 쌓여, 입구에 같은 크기로 만든 강화군수 여기 코스는 산마루까지 80% 계단이다. 그러나 힘들ㅈ; 아니하다. 공을 쌓는 기분으로 턱밑에서 보는 천제단. 견고한 요새이다. 신께 절대 복종을 요구하는. 산마루에서 보는 강화의 동서남북. 그 훌륭한(?) 선조가 갈팡질팡했던 강화 갯벌. 강화 백성의 젓줄이다. # 1월 6일 모여라 산행에 따라 나서다. 추억이 있는 마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