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목의 이튿날, 병산서원도 방문하고. 다음날 아침. 한국 3대빵집(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이라는 맘모스빵집을 찾다. 여행길에 간식을 위한... 오호...여행길에 먹을려 했는데 아낄것 없이 그냥..^^ # 블로그에 사진을 가장 최소화(10장 이내)를 지양했는데 병산은 그야말로 아름다웠다. 미국 대통령 부시를 안내했을정도이니.... 느낌.../길(路) 2016.08.25
귀향의 길목에 퇴계를 만나러 가다. 여주생활을 마치고 하향길 그 섭섭함을 채우기 위해 안동을 가다. 동양철학의 한페이지를 열었던 퇴계의 산실 '도산서원' 그 다음날 류성룡의 '병산서원'을 차례로 들리다. 두곳다 산길을 구비구비. 차이는 포장과 비포장. 창밖 전경은 병산이 좋다. 유생들 공부하러가면서도 쉬엄쉬엄. .. 느낌.../길(路) 2016.08.22
여름의 끝 외출, 이중섭을 찾아가다. 여주 생활이 끝날 즈음, 다시 만날 기약을 장담못해 덕수궁 현대미술관에 있는 중섭을 만나러 가다. 평소 억압에 눌린 분노의 황소 그림으로 날 각인 시켰던 사람이기에... 날씨는 무더웠다. # 미술관 가는 길의 중화문 그 안 중화전. 찬찬히 구경하지 못하다. 여유있는 시간이 아니였기에 .. 느낌.../잡(雜)-劇,動,畵... 2016.08.20
땡볕 움직이다. 가산 이효석을 만나러.. 여주에 생활하며 오랫동안 별렀던 방문이였다. '이효석 문학관과 메밀밭' 영동고속도로의 차량 밀리는 관계로 휴일에는 차일피일 변명같이 미루다 금번 움직이다. 갈 기회가 없을것 같고 또한 문학을 모르는 사람과의 동행보다 이런 곳은 혼자 가는 것이 낫다. 느끼며 씌엄씌엄, 그리고.. 느낌.../길(路) 2016.07.24
봉평 무이예술관을 찾다. 봉평, 메밀꽃 밭을 찾아가는 길목. 무이예술관을 찾다. 4분의 예술가들이 폐교를 예술관으로 만들다. - 조각(오상욱),회화(정연서),조형(권순범),서예(소하 이천섭)- 방치된(?) 건물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지역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다. 이윤택씨가 일꾸어낸 연극제가 밀양에 있었므로 .. 느낌.../길(路) 2016.07.23
7월의 외출, 평창 무이예술관...봉평 봉평, 메밀꽃 밭을 찾아가는 길목. 무이예술관을 찾다. 4분의 예술가들이 폐교를 예술관으로 만들다. - 조각(오상욱),회화(정연서),조형(권순범),서예(소하 이천섭)- 방치된(?) 건물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지역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다. 이윤택씨가 일꾸어낸 연극제가 밀양에 있었므로 .. 느낌.../잡(雜)-劇,動,畵... 2016.07.23
다섯번째 나들이...古代와 新羅의 흔적을 찾다. "외국여행은 눈으로 보고 말로 표현되며, 국내여행은 가슴으로 보고 숨결로 표현된다." 그것은 내가 이땅에 태어났고, 살고 있슴의 증거이리라. 역사는 보이지 않게 스며들게 되어있다. x x x 5월 중순 일요일 근무에도 휴가를 내다. 그리고 지인들과 나들이를 하다. 나들이 일정에 처음 듣.. 느낌.../길(路) 2016.05.26
둘째 전역을 하면서 둘째, 전역을 하다. 2016년 4월14일. 집의 품에 안기다. 나와는 30일에 만나다. 이로써 나와 아들 둘 모두 백골부대 출신이 되다. 끝에서 끝까지...부산에서 철원을.. 물론 나의 복무시절과는 환경이 천당과 지옥(?) 이지만 軍에 대해 받아 들이는 것은 다를 수 있으랴. 다만, 인생을 바라보는 .. 관심.../이생각 저생각 2016.05.01
16년> 외출, 그 네번째 4월. 갤러리로. 4월의 외출 초록으로 진행중인 산야를 스치며 양평의 한 갤러리 겸 작업실. 짧은 시간이지만 지인의 도움으로 흞다. 창작이란 아주 조그만 것에 모티브가 되어 발전하기 시작함을 다시 느끼다. 조형, 조각 멋진 곳이다. 건축물 자체도 그에 맞게끔 기하학적인 요소, 잘 꾸며져 있고 그 .. 느낌.../길(路) 2016.04.18
16년> 세번째 외출, 용문사 은행나무 방문 봉평을 설정했으나 휴일 차량이 지체되는 현실에서 가까운 용문사 은행나무로 결정. 몇년전 설울 생활에서 용문산행도 했을텐데... 메밀꽃 필 무렵 봉평에는 가봐야 할텐데 여건이 될지.. 이효석의 소설에 얼마나 찡했던지, 마치 눈앞에 그려지듯 한 모습, 영화를 본듯한 소설. 아직 내 머.. 느낌.../길(路)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