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짧은 두번째 길...월정사 몸이 으시시하다. 오한이 밀려오다. 그 무언가 돌파구를 찾아야겠다는 생각. 전일 서울 나들이를 갔지만 별 수확도 없이 밤늦게 귀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것 같지만 나와의 약속대로 월정사를 찾다. 오래전 교과서에 나온 구층석탑과 근래 전하는 전나무 숲길에 치유에 도움을 받고.. 느낌.../길(路) 2016.03.10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고 쌓이는것인데 40대 끝물, 임원으로 프로젝트 수행으로 새벽 2~3시 귀가, 스트레스를 풀고자 접했던 드럼, 그 암흑(?)같은 시간에도 배우며 두드릴때의 그 시절. 미완으로 덮었던 드럼. 나의 로망. 하루가 힘들었던 어제였다. 4일이였다. 도데체 제대로 살고 있는건가 아님 제대로 살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 느낌.../글(文) 2016.03.05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고 쌓이는 것인데. 40대 끝물, 임원으로 프로젝트 수행으로 새벽 2~3시 귀가, 스트레스를 풀고자 접했던 드럼, 그 암흑(?)같은 시간에도 배우며 두드릴때의 그 시절. 미완으로 덮었던 드럼. 나의 로망. 하루가 힘들었던 어제였다. 4일이였다. 도데체 제대로 살고 있는건가 아님 제대로 살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 관심.../이생각 저생각 2016.03.04
16년> 길...아침 나들이, 여주 고달사지 첫주말. 조그만 방에서 뒹굴다 심신이 피폐해질까 가까운 곳으로 답사하다. 국사교과서에서 봐았던 고달사지로.. 터가 황량한 느낌일 정도로 넓다. 통일 신라를 거쳐 고려초에 시작했던 절이다. 이 산속에 왜 이만한 절이 필요했을까? 여기에 딸린 식솔들을 어떡해 유지했을까? 라는의문.. 느낌.../길(路) 2016.01.02
그 길...부석사가는 길목, 소수서원 緖 부석사 가는 길목, 소수서원을 찾다. 역사적인 설명은 뒤로하고 지식을 취하는 사람들은 가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뿐 아니라 다른 서원에도. 학문은 지식만을 취득하는 것이 아니고 인격을 연마하는 장소며, 정신수양을 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 선생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사람.. 느낌.../길(路) 2015.11.08
길...그 다섯번째. "영주 부석사로" 緖. 97년(?) 유홍준교수가 집필했던 초기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처음 나왔을때 읽고 너무나 감탄해서 책장에 꽤 오랫동안 꽂혀 있었다. (이사를 할때 마다 버리라는 옆지기의 잔소리도 묵묵히 견디다가 작년에..-_-)그때 배흘림의 기둥에 매료되어 한번 가보리라 생각했던 것이 금번에야.. 느낌.../길(路) 2015.11.04
후기> "보이니치 코드" 엔리케 호빈, 옮긴이 유혜경 이책은 특이하다. 가장 오랫동안 대여를 했다. 손이 쉽게 가지않는, 그렇다고 반납은 싫고 - 아마 지식의 허영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가 - 반납일에 가서 또 대여하고 이러길 3번째 이제는 반납해야겠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 나를 예수회 사제이면서 고교 선생님의 대화형식으로 고대 미.. 느낌.../책(冊) 2015.10.28
길...떠나다 네번째. "대관령 삼양목장" .. 명절 후 휴일, 計劃없이 있다가 이런 가을에 너무 아까울것 같아 전날 오후 결정하고 움직이다. 가보고 싶은 곳이였기에, 왜냐고? 사진으로 그 풍력 바람개비를 보고 싶었다. 사찰과 고적, 옛길을 주로 다녔지만 가을 하늘아래의 큰 바람개비는 즐거움을 줄것 같았서. 간단히 아침을 넣.. 느낌.../길(路) 2015.10.04
후기> "악마의 바이올린" 조셉 젤리네크 .. 숙소에서 인터넷과 모바일에 습관들까 책을 찾다. 세종도서관에서 고르던중 일전 "10번 교향곡"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터러 대여하다. 그리고 음악평론가인 장일범씨의 추천의 말에도 일부 동감하면서. MP3와 폰에 클라식을 저장하여 들으면서도 문외한이다. 어떤 교향곡들은 아주 섬.. 느낌.../책(冊) 2015.09.16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저자 특강전문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 후 첫 국무회의에서 휴가 중 읽은 책이라며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을 언급했다. 그 후 이 책 저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아시아인스티튜트 소장이 정부 고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지난달 13일 중앙공무원연수원에.. 경영.../변하는 세상 2015.09.02